최근 금융사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금융감독원은 대부업·대부중개업자 CEO 간담회에서 보안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최대 50억원을 예고했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 조치 3가지를 직접 명시했습니다.
당국이 조치를 콕 집어 지정했다는 건, 이번 일이 사고 난 한 곳의 실수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신용정보법 적용 대상 금융사라면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할 기준이며, 이번 간담회는 금융권 전반에 대한 보안 체계 점검 신호로 읽힙니다.
그렇다면 금감원이 지목한 3가지는 무엇이고, 우리 회사는 지금 어디까지 대응하고 있을까요?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세 가지부터 짚어봅니다.
Key Point
금감원이 명시한 재발 방지 3대 조치
다음 세 가지는 이번 사고의 원인과 직결된, 금융사가 반드시 점검해야 할 보안 기준입니다. 신용정보법 적용 대상 금융사라면 이미 갖추고 있어야 할 항목이기도 합니다.
① 업무용 PC 인터넷 접속 제한
일반 인터넷 접속과 업무망을 분리하지 않은 것이 악성코드 유입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업무용 PC의 인터넷 접속을 엄격히 제한해 유입 경로 자체를 차단하도록 요구했습니다.
② 정기 보안 진단·취약점 즉시 개선
방화벽이 있었음에도 침입을 막지 못했다는 것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금감원은 외부 전문 보안업체를 통한 정기 보안 진단과 발견된 취약점의 즉각적인 개선을 의무화하도록 촉구했습니다.
③ 개인신용정보 암호화
반복되는 유출 사고는 특정 기업의 실수가 아니라, 금융권 데이터 보안 전반의 구조적 공백을 드러냅니다. 따라서 데이터 자체는 보호되도록, 개인신용정보 암호화를 필수입니다.
금융사가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보안 조치
이번 사고는 보안 시스템이 없어서가 아니라, 방화벽과 접근 통제가 있었음에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업무용 PC의 외부 접속 한 번이 악성코드 유입으로 이어졌고, 경계가 뚫리는 순간 그 안에 쌓여 있던 개인신용정보는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경계선(네트워크·디바이스) 중심의 보안만으로는 이런 침투를 끝까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금감원이 요구한 세 조치의 종착점이 개인신용정보 암호화인 것입니다. 보안의 기준점을 네트워크가 아니라 데이터 자체로 옮기면, 경계가 뚫려도 데이터는 암호화·비식별화된 상태라 열람하거나 악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데이터를 보호하려면 먼저 그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보호되지 않은 채 여러 저장소에 흩어져 쌓인 개인정보를 식별·분류하고 하나씩 통제 안으로 가져오는 일이 출발점입니다. 한 번의 유출은 막대한 금전적 손실은 물론, 어렵게 쌓아온 고객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까지 한순간에 무너뜨립니다. 규제 압박이 높아지는 지금이, 금융사가 개인정보 보안 환경을 근본부터 다시 점검할 가장 현실적인 시점입니다.
사내 모든 저장소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의 위치와 현황을 식별·분류
분류 결과에 따라 암호화·격리 등 후처리 정책을 자동 적용
재식별 위험 없이 가명·익명 처리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
외부·생성형 AI로 향하는 민감정보를 실시간 탐지·차단
금감원 3대 조치, 파수 AI 솔루션으로 점검하세요
DISCOVERY & CLASSIFICATION
Fasoo Data Radar — 민감정보 식별·분류
파일 서버·PC 등 사내 모든 저장소에서 개인(신용)정보의 위치와 현황을 식별·분류하고, 분류 결과에 따라 암호화·격리 등 후처리 정책을 적용합니다.